랑부이예(Rambouillet)는 프랑스 중부북에 있는 도시로, 일 드 프랑스(Île-de-France) 지역의 이블린(Yvelines) 주에 위치합니다. 14세기에 건설된 랑부이예 성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도시의 주변은 숲과 작은 마을들, 그리고 오래된 중세 성과 중세시대에 지어진 교회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주변의 경치가 좋고 아름다운 정원들이 있어서 중요한 정치적 회담 장소로 자주 이용 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의 여름 별장이 있는 곳입니다.도시 주위에는 구유림이 펼쳐져 있으며, 그 안에는 대통령 직속 특별 수렵 보호구가 있습니다. 도시 남쪽은 르와르 강 계곡에 위치한 농업 지역이며, 서쪽은 노르망디 지역과 접하고 있습니다. 루이 16세가 창설한 랑부이예 메리노(Rambouillet Merino)종으로 알려진 양의 농장과 농업학교가 있으며, 최근에는 전자 산업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약 44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현재는 수도권 지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리에서 기차로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랑부이예는 파리와 가깝고 베르사유 인근에 위치하여 주변에 쉽게 다양한 문화 생활을 접할 수 있습니다.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랑부이예의 성(Château de Rambouillet)은 프랑스 대통령과 총리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는 곳이며, 수도인 파리와 접근성이 높아 국제 회의가 열리는 장소로도 이용되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넓고 아름다운 프랑스 식 정원들을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랑부이예 도시 주변의 웅장한 숲들은 아름다운 경치와 깨끗한 공기를 제공합니다. 보호구역으로 잘 보존된 숲 지역에는 다양한 야생 동물 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답니다! 수도 파리와 가까워 편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유로운 도시 랑부이예에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며 언어를 배운다면 정말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