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서양의 항구도시 Brest로 함께 떠나볼까요?

브레스트(Brest)는 프랑스 서부에 있는 도시로, 브르타뉴(Bretagne)반도 끝에 있는 항만 도시 입니다.  
17세기 이후 부터 군항이 자리잡으면서 프랑스의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 되어 온 도시로, 현재는 프랑스 해군, 핵 잠수함 기지, 군항이 자리 잡고 있는 프랑스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항구 도시 입니다.
또한 프랑스의 해군사관 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브레스트는 군사 관련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음향 탐지, 레이더 등의 첨단 산업이 발달 된 도시입니다. 또한 발달된 산업군 중 식품 가공업의 비중이 가장 크게 발달하였습니다. 
브레스트는 파리에서 기차로 약 4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합니다.


브레스트는 항구 도시 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바다와 해변을 접할 수 있습니다.
브레스트의 바닷가는 프랑스의 남부의 바닷가들과는 다르게 여유롭고 한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바다에 떠다니는 작은 배들로 인해 아름다운 대서양의 풍경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브레스트는는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는 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항구 도시에서 바다와 함께 흐르는 강물의 신기한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브레스트는 4년 마다 7월에 대규모의 보트,해양 국제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전함 전체가 브레스트 해안을 따라 운항하며 바다 위 에서 파티가 펼쳐 집니다.
브레스트에서는 와인을 생산하지 않는 대신에 독특한 홉으로 생맥주를 생산합니다. 따라서 브레스트만의 독특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