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 Strasbourg로 떠나볼까요?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는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도시로 알자스(Alsace) 지역 청사 소재지이며, 동시에 바랭(Bas-Rhin)주 정부 청사 소재지의 도시 입니다.
파리에서 기차(TGV Est européen)로 약 2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프랑스 북동부 지역의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도시로, 2차 산업과 특히 금융,연구, 기업 컨설팅 등에 집중된 3차 산업이 중심을 이룹니다. 또한 의학, 약학 연구와 자동차 산업 등의 경쟁력 있는 산업들이 육성되고 있는 도시입니다.또한 스트라스부르는 현재 유럽연합(EU)의회가 잇는 곳으로 유럽의 수도로 불립니다. 스트라스부르 도시는 점진적으로 정치적, 문화적, 교육적 기능을 특화시키고 있습니다. 시내에는 잘 구비된 도보와 길, 운하, 구 시가지, 공원, 럭셔리 쇼핑 상점 등 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과거 그리고 오늘날까지 언제나 국경지대에 위치한 도시인 스트라스부르에는 프랑스와 독일, 두 개의 문화가 깊이 공존합니다. 다사다난하고 유구한 역사 덕택에 스트라스부르에는 다양한 건축유산들이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Strasbourg)과 특색 있는 구인 쁘띠 프랑스(Petite France)등을 포함한 도시의 중심부는 198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랍니다!
스트라스부르는 역사 속에서 전쟁을 겪으면서도 역사 유적지는 놀랄 만큼 잘 보존 되어 있으며, 쁘띠 프랑스 지역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었을만큼 동화같이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또한 스트라스부르는 국립극장, 국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국립 라인 오페라 등 잘 알려진 문화 기관들이 포진해 있어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스트라스부르는 교육의 도시 입니다. 스트라스부르 내의 대학교들은 세계적으로 문을 개방하면서 20%가 넘는 외국학생 비율과, 10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전세계의 수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처럼 열정과 생동감이 넘치는 스트라스부르는 유학생들에게 많은 유럽 도시중에서 손꼽히는 유학장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