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테티엔(Saint-Étienne)은 프랑스 동남부의 르와르(Loire) 주의 론(Rhône) 지방의 도시로 프랑스 중앙 산지와 론(Rhône)강의 연안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입니다.
도시 주변은 석탄 산지를 끼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최초로 철도가 부설된 도시입니다. 16세기 부터는 철공업이 시작되어 발달하였으며, 19세기 초에는 산업 혁명으로 발전하여 생테티엔의 북동쪽의 리옹까지 이어지는 중공업지대의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18세기 부터는 프랑스의 총화기류 등의 군수 산업 및 견직물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테티엔은 도시 설립부터 기술과 산업이 절묘하게 조합된 도시로, 관련 기술과 노하우가 현대의 다양한 프로젝트까지 긴밀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기차(TGV)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합니다. 또한 리옹 Banlieu 에서 30~40분 거리입니다. 그리고 생테티엔의 시내 중심부는 생테티엔-부테옹(Saint-Etienne-Bouthéon) 국제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또한 생테티엔에 있는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 건축 집합체는 인간의 세가지 주요 공존 테마인 문화생활, 스포츠, 종교를 표현한 복합체로 르 꼬르뷔지에의 아이디어가 가장 돋보이는 장소입니다. 연중 내내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한 곳으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상점, 레스토랑 등의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